두바이 쇼크, 제 2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되는 것인가 아리까리한 경제학

 그냥 무심결에 누른 뉴스란에 무슨 두바이 쇼크로 한 면이 가득 차있길래 나도 한 번 알아봐야겠다 싶어 읽어보니 두바이에서 채권상환 기간을 유예(모라토리엄)시켰다는 내용이었다. 이를 두고 "두바이발 악재"라고 부르면서 그렇게 승승장구해보이던 두바이가 이렇게 무너질 줄 몰랐다는 식의 반응이었다.

 이 두바이쇼크로 유럽이 직격탄을 맞았다. 유럽은행들이 두바이에 물려있는 채권은 최대 45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만약 이 중에서 절반만 손해 보더라도 유럽은행들이 쌓아야할 대손충당금이 5% 가량 늘어나며 더딘 회복세를 보이던 유럽 주요국들의 경제에 충격이 된다는 것이다.

 이날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유로 주요국 증시가 일제히 3%가량 급락했다. 이로 인해 아시아에 어떤 타격이 갈 수 있을까라는 것으로 기사에는 최악의 상황에 유럽 주요 금융기관들이 쇼크로 타 지역 대출 회수에 나서게 된다면 아시아 신흥시장에도 충격이 전이될 수 있다고 하였다.

 국가(정부)위험도를 보여주는 크레딧디폴트스왑(CDS)프리미엄 수치가 두바이의 경우 24일 318bp에서 25일 440bp(1bp=0.01%)로 올라 26일엔 541bp까지 올랐다고 한다.

 게다가 걸프지역에 있는 대개의 국가들의 신용위험도가 올라갔다. 이로인해 제2의 금융위기가 되지는 않을까라는 우려의 관점들도 있다. 두바이 외에도 아일랜드, 그리스, 헝가리, 아이슬랜드, 우크라이나 등 빚 상환 압박에 시달리는 국가들이 적지 않으며 특히나 동유럽 국가들은 전혀 안심할 수 없는 처지라고 한다.

 얼마 전부터 경기는 좋지 않은데 두바이에 아주 많은 건물들을 쌓아올리기만 하고 임대가 되질 않아 두바이가 걱정이라는 식의 기사들이 몇개 나오기 시작하더니 이런 식으로 국가 상태가 좋아지지 않을 줄 몰랐다. 두바이의 경우 갖가지 국가 혜택으로 두바이로 오도록 유인하는 많은 정책들을 펼쳤으나 지출했던 것만큼은 많이 성과가 좋질 않았나 보다. 갈수록 전 세계적으로 경제 상황의 악화로 인해 더 앓아가는 국가들이 나타나게 되면 어떡하나 걱정이다.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38&aid=0002040674

중국에 진출한 피자헛, 샐러드바 없앴다 아리까리한 경제학

 와, 맙소사. 처음부터 제목만 읽고도 뭔가 딱 느낌이 왔지만.. 정말 사진을 보고 웃지 않을 수 없었다. 그렇다. 상상하는 데로 샐러드를 얼마나 더 많이 쌓을 수 있을 지 자랑하는 글들이 중국 누리꾼들 사이에서 퍼지고 있다는 것이다.

 피자헛 매장에는 어느 나라던지 샐러드바가 있으나 나라마다 운영방침이 다르다. 중국의 경우에는 고객들이 5400원을 내면 한 접시에 마음껏 담아 먹을 수 있다. 그러나 접시에 담을 기회가 한 번만 주어지다 보니 샐러드를 많이 먹고 싶은 고객들은 어떻게 하면 더 많이 담을 수 있는가를 연구하여 샐러드탑을 만들어 최대한 높이 쌓아올리게 된 것이다.

 이로인해 많은 애를 먹었던 피자헛은 결국 부페 샐러드파를 없애고 6가지 샐러드 메뉴를 만들어 직접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일반 음식처럼 주문하는 형식으로 바뀌었다. 그로인해 중국에 진출한 지 19년이 된 피자헛은 19년만에 샐러드바를 없애게 된 것이다. 이러한 소식에 피자헛은 기존 샐러드바가 고객들의 만족을 얻지 못했다는 해명을 했지만 거의 믿지 않는 분위기라고 한다.

 차라리 중국에도 우리나라처럼 5900원보다 훨씬 웃돈을 내고 마음껏 먹을 수 있도록 한다면 소비자도 심리적으로 만족할 수 있을 것이고 피자헛 또한 이익인 것이 아닐까? 물론 프리 샐러드바로 전환할 경우에 책정 금액은 가장 많은 재료값을 요구할 수 있을 만큼의, 즉 최대한 한 성인이 먹을 수 있는 양에 프리미엄을 더해서(경제학에서 일컫는 최대지불용의금액까지 올려서!) 꽤 높은 금액으로 바뀌겠지만 말이다. 아무래도 그런 쪽이 피자헛도 이익 창출 면에서 좋을 듯한데.... 왜 한 접시로 제한한 것일까? 아무리 성인들이 많이 먹어봐야 둘이서 2~3접시면 끝인데..?!... 흠.... 중국....이라서 그런건가-_-; 뭔가 옛날 우리나라 못살 던 때와 같이; 식욕에 엄청난 열의를 보일 것만 같다.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277&aid=0002276775

진로, 일본에 이어 중국에 진출 아리까리한 경제학

 

 소주가 막걸리에 이어 세계화를 위해 나섰다. 진로는 25일 소주를 중국인 입맛에 맞게 개발한 신제품 '진로주'를 출시하여 본격적으로 중국시장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순쌀 증류원액과 국화수로 술을 빚은 뒤 진로의 특허공법인 천연 대나무 숯 정제기술을 적용한 이 제품은 2년 6개월간 중국 현지에서 7천명을 대상으로 시음회와 블라인드 테스팅 과정을 거쳤다.

 진로주는 알콜 도수 20도, 기존 중국의 맵고 독한 백주와는 달리 부드러운 맛과 은은한 향이 우러나와 목 넘김이 좋고 깔끔하다는 것. 내달 중순부터 베이징을 중심으로 본격 시판된다고 한다.

 지난 학기에 마케팅 수업에서 발표 주제를 국제화 기업들의 현지화 마케팅 방식로 설정한 적이 있는데 그 때 대표적인 예 중 하나로 진로를 발표했던 적이 있다. 전 세계의 모든 나라가 술의 소비를 하지만 그래도 각기 다른 음주문화로 인해 막상 그저 수출을 한다하더라도 취향에 맞지 않을 경우를 잘 고려해야한다. 그리하여 진로의 경우에도 일본에 첫 진출했을 시기에 일본인들의 음주문화를 제대로 파악하질 못하고 그저 한국에서의 방식 그대로 시장에 풀었다가 크게 된통 맞은 적이 있어 그 뒤부터 그러한 점의 중요성을 인지한 것 같다.

 중국의 경우 음주문화가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도수를 높게 책정한 것으로 보아서는 느끼한 음식을 자주 먹는 중국인들의 식성을 고려하여 예전부터 매우 도수가 높은 술을 마신다는 습성을 고려한 듯하다. 하지만 모든 남성, 여성들이 다 그렇게 높은 도수의 술을 좋아하는 것은 아닐테니 살짝 도수를 낮추고 그와 동시에 향을 가미한 것을 보아서 약간 여성들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제품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다. 약간은 니치마케팅과도 연관이 있는 듯?

 아무튼 일본의 시장 점유에 이어 두산보다 먼저 중국으로 진출하는 진로. 아무래도 곧 또 두산이 따라간다는 소식이 들리진 않을까?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38&aid=0002040258

곧 다가올 미국의 블랙 프라이데이 아리까리한 경제학

 우리나라에 가족들끼리 모여 함께 추수한 곡식이며 과일에 조상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추석이라는 있다고 하면 기독교 국가들은 추수감사절이라 하여 비슷한 명절을 지낸다. 곧 다가오는 26일부터 27일을 추수감사절이라고 하여 이때부터 크리스마스까지 약 한 달간 연말 소비시즌이 시작된다. 우리나라의 경우 설날이 음력 1월 1일인지라 연초를 위해 연말을 간소히 모아두는 경향이 있는 것과 상반되는 소비구조이다.
 
 이러한 블랙프라이데이에 주식시장 전문가들은 매 년 주목한다. 이 때 소비동향이 시장 기대보다 낮아질 경우에 글로벌 증시 회복의 탄력을 둔화시킬 수 있다는 이유 때문이다. 미국 캐나다 등 북미의 대형 백화점이나 소매 유통점들은 블랙 프라이데이에 맞춰 재고를 쌓아두고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한다. 이 날은 공식적 휴일은 아니지만 출근하지 않고 쇼핑에 나서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 기간의 소비 추이가 향후 증비의 방향성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잣대가 될 수 있기에 더욱 주목하는 것이다. 지난 해 연말 미국 소비가 1970년 대 이후 최악이었기에 올해에는 조금만 늘어도 큰 증가율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지난해보다 소비가 1% 정도 줄어들 것이란 전미소매협회의 조사 결과도 있지만 아직은 결과가 불분명한 일이니 두고 지켜볼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얼마 전 보았듯이 실업률이 10%를 넘어버린 미국의 상황에서 과연 소비자들의 지갑이 쉽사리 열릴 수 있을지 걱정이다. 흠, 아무튼 블랙프라이데이에서 블랙이란 적자(red)에서 흑자(black)으로 전환할 수 있을 만큼 매출이 급증한다는 의미이다.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5&aid=0002162670


MS, 뉴스코프 손잡아 구글 타도 경영과 정보기술

 MS와 뉴스코프가 구글의 검색 엔진에서 뉴스를 검색할 수 없도록 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한다. 이러한 반구글연합전선은 뉴스코프가 선두로 나서면서 시작되었다. 전 세계 175개 신문을 소유하고 있는 뉴스코프의 루퍼트 머독 회장은 신문 뉴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시대는 끝났다면서 자신이 소유한 모든 신문의 인터넷판을 내년 여름까지 유료화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이면서 검색엔진과 포털엔진은 신문사의 뉴슈를 도둑질하는 돈버는 기생충이라고 하였다.

 이러한 반 구글적인 행태를 보였던 뉴스코프에 이어 새로운 검색엔진 빙을 선보인 MS의 뜻이 맞아 서로 합체한 것이다. MS의 최고경영자인 스티브 발머는 빙을 구글의 라이벌로 만들기 위해 앞으로 수년 동안 물량 공세에 나설 준비가 되어있다고 하였다. 머독 회장의 유료화 선언 후에도 MS는 온라인 뉴스를 검색하는 조건으로 해당 언론사에 일정금액 지급할 용의가 있다고 하였으며 이러한 협상의 배경을 만들었다. 즉, 구글을 공격하기 위한 전략적인 합체를 한 듯?

 그러나 구글은 별 반응이 없다. 수익 측면에서 뉴스 정보의 비중이 낮기 때문에 온라인 유료화가 구글의 생존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하였다. 역시 구글의 모토인 "not be evil"의 영향인 걸까. 갈수록 구글의 경쟁자들이 이를 갈면서 나서는 듯 하여 불안불안하다. 쩝.

출처: http://www.fnnews.com/view?ra=Sent1101m_View&corp=fnnews&arcid=00000921827010&cDateYear=2009&cDateMonth=11&cDateDay=23


1 2 3 4 5 6 7 8 9 10 다음


영어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