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러캔스,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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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기방기한 세상만사 보관하긔
by 실러캔스


* 주저리 주저리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논리가 작용되지 않기에

어떤 이에게는 이해 되는 일들도
금세 다른 이에게는 몰상식으로 읽히는 경우가 생기곤 하고,

그 까닭에
네 눈에는 열병이었던 것이
내게는 고작 장난질이었던 게인데.

이제와 돌아보니.
네가 열병이라 하면 "그래, 그랬구나."를 바란 말이었음을
이제와 돌아보니 알겠다.

* 주저리 주저리

많음이 지나가고
잔잔함이 남았음에도

고민하게 만드는
그대가 보고 싶은 날입니다.

3A 백신프로그램 경영과 정보기술

백신 프로그램에 대한 글 읽다가 댓글에서 발견한
3A 백신이라 불린다는 프로그램들 : Avast, AVG, Avira Anti Virus

집에 가서 알약 지우고 저 셋 중 하나 다운받아 볼 까 중.

물론 모바일AP연동 인터넷으로-_-;

올인원45요금제를 55로 바꾼 이유 경영과 정보기술

이전의 포스팅에서 언급했듯이 집을 옮겼습니다.
옮김과 동시에 새로 들어오는 입주자에게 덜컥 인터넷을 양도해주었고
무언가에 홀린 마냥 새로 인터넷을 가입해야 한다는 것도 잊은 채
무턱대고 그냥 이삿짐을 옮기고나니

덜렁 노트북과 나, 침대, 가구.
뭔가 비어있는 듯한 느낌이더라고요.

원체 고등학생 때부터 TV와 친하지 않았던 탓에
컴퓨터가 안 되면 집 안이 뭔가 마비된 듯이 고요하다 못해
미칠 지경이 되지요.

그리하여 이전에 몇 번 써보았던
AP연결을 이용해 스마트폰을 공유기마냥 연결하여 써보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걸?

속도가 썩 괜찮은 겁니다!!
게다가 이 놈으로 토렌트로 미드도 다운 받았...

그리하여 지난 주 토요일부터 계속해서 AP연동으로 인터넷 하고 있습니다-_-;

아마 인터넷 신규가입은 물 건너간 소리 일 것 같습니다.
4G를 가입하기 전까지는..-_-;
4G가입한다고해도 안심요금제라 하여 4G 한도 초과되면 3G 무제한으로 자동으로 변경되는 부가요금제가 있다하더이다.

인터넷 가입 할 필요가 없지요.
뭔가 한 달에 만 팔천원 씩 내가며 쓰던 겁나 잘 끊기던 케이블 인터넷 요금이
아까워 배가 아픈 기분이랄까요.

요고 한 몇 달 써보고 괜찮으면
유무선공유기도 팔고

아예 요렇게 살아야겠습니다-_-; 끽해야 주말이나 평일 밤 밖에 컴퓨터 안하는데; 흐흐.

그간의 근황들 세상만사 잡동사니

블로그를 손에서 놓은 지 근 몇 달이 된 것 같습니다.
그 간에 취업을 했습니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 일찍이 한 터라 많은 걱정도 앞섰지만
그간의 인턴 경험들과 눈치와 노련함으로
무마시키며 잘 적응하고
잘 웃고 다니고 있습니다.

직장은 먼저 여의도에 있습니다만
다음 주에 이사가는 곳은 여의도에서 30분 가량 걸리는 곳이네요.
학교 떄문에 얻었던 방은 학교 앞이라는 메리트를 제외하고는 좋은 점이 별로 없었기에
싫증을 느껴 방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이 방에 얽히고 섥힌 많은 기억들도 함께 지워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있었고요.

이곳 저곳 많이 돌아봤지만 역에서 가까우면서 안전하고
무엇보다 이런 저런 금전적 조건도 잘 맞고
또 인테리어에 신경을 조금만 쓰면 금방 예뻐질 것 같은 방인 지라
거리라는 제약에도 불구하고 그냥 떡하니 계약을 해버리고 말았습니다.
직장과 가까운 곳은 가격에 비해 많이 비좁고 예쁘지도 않고 그저 그렇더라고요.

아침에 다른 이들보다 몇 십분만 신경써서 일어나면 되는 일이니 뭐.
하는 마음도 있지만. 몇 년을 살아갈 곳인데 무엇보다 예뻤으면 하는 욕심이 컸습니다.
여자란 동물이란; 그렇지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마음에 큰 짐이었던
그 사람을 덜어내기 위해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을 덜어내지도 못했는데
덜어낸 마냥 행동을 해버리고 나니
많은 후회가 가득 차버리고
나에 대한 원망으로 곧 승화되더군요.
그렇게 그 사람을 밀어냈습니다.
어떻게 보면 잘 된 일이었다고 볼 수도 있겠군요.

이제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며
새롭게 자리 잡은 직장과
새롭게 옮기게 될 보금자리에서

다시 시작하려 합니다.
아직 살아갈 날이
살아온 날보다 많다는 것을
기억해 내보니
아직은 이렇게 마냥 진을 빼버리고 있을 수만은 없더군요.

많은 점에서 힘들었을 그 사람과
나와

많은 것들을
지워내고

다시
시작하는 한 해입니다.

많은 다른 분들도 2012년, 바라시는 모든 것 이루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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